August 27th, 2008
On the 15th of August, the 815 Liberation Day led people to gather together and to have a 100th candlelight vigil. While they marched on the street, some of them were taken to the police station. A scandal emerged when it was discovered that in a police station in Seoul officers removed a woman’s brassiere. The reason was that it could be used as a means to commit suicide. It lets bloggers speak out.
18일 인권운동사랑방 등 인권단체들에 따르면 지난 16일 새벽 서울 마포경찰서는 촛불집회에 참가했다가 연행된 김모(26.여)씨를 입감하면서 브래지어를 위험물로 분류해 이를 벗도록 한 뒤 보관했다. 인권운동사랑방은 “여성연행자를 입감하면서 ‘자해위험' 운운하며 브래지어를 수거한 것은 성적 수치심을 주는 행위”라며 “과잉 신체검사로 인한 문제를 시정하기 위해 개정한 ‘피의자 유치 및 호송규칙' 내용을 거꾸로 돌리는 반인권적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촛불 국면 이후 최초로 연행자 4명이 체포적부심을 신청하면서 유치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판단해 규정에 따라 위험물을 수거한 것일 뿐”이라며 “자해 위험 때문에 통상적으로 끈으로 된 것은 입감시 수거한다”고 설명했다. 광복절 집회에서 연행된 시위참가자들은 모두 17일 오후 6시께 귀가했지만 김씨 등 4명은 지난 16일 오전 체포적부심사를 신청해 법원에서 기각되면서 체포시한이 19일 0시25분까지 연장됐다. 위 내용과 관련하여 경찰서에 전화를 해 보았는데, 서울 경찰청에서 마포경찰서 지능팀으로 바꿔 주어서 통화해 보았는데, 경찰에서는 벗긴 적이 없다, 경찰서 앞에서 관련단체들이 기자회견을 했을 뿐 여성본인이 기자회견을 하지 않았다고 답변을 하더군요. 억지로 벗기지 않았다 해도 자해위험때문이라며 자해할 의도가 전혀 없는 여성의 브래지어를 벗기게 만들었다면 오히려 수치심을 자극하여 자해를 유도한 인권탄압행위라고 봅니다. 법가지고 장난치듯이 수치심유발 등 심리적인 자극으로 별 짓거리를 다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Netizens have a hard time to understand whether it was necessary.
지난 15일. 광복절 사수를 위해 촛불을 든 26세 김모양은 경찰의 마일리지 포획물이 되어 마포 경찰서로 연행됐습니다. 그리고 경찰은 그녀에게 ‘브래지어를 벗어서 이리 내놔!'라고 했다 합니다. 왜냐구요? 브래지어가 위.험.물. 이기 때문입니다. 자살할 위험이 있어서라고 합니다. 유치장에 수감되는 범죄인의 경우 자살 할 수 있을겁니다. 사람을 죽였거나, 사람을 억지로 범했거나, 사람을 다치게 했거나, 또 기타등등의 심각한 범죄를 저질렀을 때 여기서 일케 구치소를 지나 법정에 서고 교도소에 가는 것보다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촛불을 든 사람이.. 정말 그럴 수 있을까요?[…] 한때 가톨릭 교회는 ‘자살'을 ‘자신에 대한 살인'이라 해서 범죄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 가장 보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가톨릭 교회에서 마저 이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자살은 우울증이라는 심각한 질병으로 인한 병사라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이 여성은 무엇일까요? 우울증으로 보였던걸까요? […]
유치장에 있는 모든 여성이 브래지어를 벗어야 하는가? 위험물질 소지 위험이 있을 경우 그런 규정이 있다. 지금까지 유치장에 있던 여성들중 단 1명도 빠짐없이 브래지어를 벗겼는가? 아니다. 사안에 따라 다르다. 중범죄나 무기 위험이 있는 경우 탈의를 요구한다. 그럼 집회 나가는 것이 중범죄냐? 그렇게 물으면 대답할 수 없다. 본인 생각으로는 연행 자체가 불법이고, 경찰 입장으로서도 경미한 죄일텐데 말이 거부하는데 강요했다는것이 경찰 자체가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것 아니냐? 강요하지 않았다. 기사에서는 수차례 거부했다고 나와있다. 왜곡되었을것이다. 내가 직접 참여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유치장의 여성이 끝까지 거부하면 강제로 벗게 할수는 없는가?
Some netizens opened a campaign to send brassieres to the police station, showing what those policemen have done.
같은 여성으로써 기사를 접하고 손이 덜덜 떨립니다. 그 여성분이 강력범죄자였습니까? 아님 약을 했습니까? 왜 수갑을 채우고 브래지어를 벗게 했습니까? 뭐 본인이 벗었다구요? 경찰서 안에서 그 여성분은 얼마나 무서웠겠습니까? 경찰관들이 계속 벗어라고 하는데 일반 시민인 그 아가씨 누구 대변해주는 사람없고 얼마나 무서웠으면 벗었을까요? 기사를 읽는 내도록 경찰한테 실망하고 ..무섭습니다. 경범죄에 수갑에 브래지어를 벗게하다니..말이 안나오네요 이건 대한민국 여성분들한테 다 성적모독감을 주는겁니다. 저는 그럼 만약 제가 교통사고를 일으켜서 경찰서에 간다면 저도 벗게 되는겁니까? 도저히 있을수 없는 행동을 한 마포경찰서에서는 언론에 공개사과를 하기 바랍니다.[…]
브래지어로 목을 메요? 메봐요. 어디
As the woman, my hands couldn’t help but to be shaken after reading the news. Was she the serious criminal? Or did she do some drug? Why did you lock her hands with handcuffs and take her brassiere off? You said that she took it off by herself. Haven’t you thought about how scared she was in the police station? No one was on her side and the police men kept saying she should take it off. She must have filled with the fear. While I was reading the news, I was so disappointed at the police and scared of them. With the light crime, they locked her with handcuffs and took her brassiere off… it’s absurd. This means that they give sexual humiliation to all women in this land. If I cause a car accident and have to be at the police station, will you force me too? The Mapo Police Station that committed the unforgivable action should apologize in public.[…]
Do you think it is possible to strangle people’s necks with the string of a brassiere? Then try whether it works or not!
August 21st, 2008
A blogger introduces a graph and talks about what knowledge means and how you can build up the knowledge.

넓게 알기 vs 깊게 알기
주어진 시간과 능력이 유한한 인간인지라 모든 것을 깊게 아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하다. 위 그림에서 가로축은 얼마나 깊게 아는가를 세로축은 얼마나 넓게 아는가를 표시한 것인데 오른쪽으로 갈수록 깊게 아는 것이고, 위쪽으로 갈수록 넓게 아는 것을 의미한다. 재미나게도 “박사(Ph.D.)”에 해당하는 오른쪽 아래의 검은 점을 보면 지식의 범위가 학부생보다 그리고 석사보다도 좁아지고 대신 자기 분야만 깊게 안다는 것을 통렬하게 비꼬아 보여주고 있다.
위 그림을 아주 러프하게 수식으로 표현하자면 이렇다.
a (범위) + b (깊이) = c(여기서 a>0, b>0 그리고 c는 상수, 가끔 음수가 되기도 한다. ^^)
사람에 따라서 a, b, c 값이 달라지게 된다. 주어진 a, b에서 아는 범위가 커지면 깊이가 얕아지게된다.그런데 c의 중요성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만약 c 값이 크다면 당연히 범위와 깊이가 동시에 클 수 있다는 것에 주목하자. 우리가 공부하고, 세상에 대해 생각하면서 자신의 “능력”이 커질 것이다. 이것은 단지 한 쪽 분야에 대한 지식이 깊어지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더 많은 것들을 고려할 수 있는 “커패시티”가 커지는 것을 의미한다고 본다. c 값은 시간과 노력의 함수이며 시간을 들여 정성스레 노력하면 그 크기가 커지기 마련이다. 어느 한 분야를 깊게 공부했더니 결국 다른 분야까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가능한 것은 결국 c 값이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나는 이해한다.
I would like to explain this graph as one formula.
a (scope) + b (depth) = c
(Here, a>0, b>0 and c is a constant number. Sometimes it could be a negative number)
Depending on people, the numbers of a, b, and c are different. If the scope of knowledge goes bigger, the depth is getting thinner. But we have to be aware of the importance of c. If the number of c gets bigger, the scope and depth can be of course bigger. While we study and think about the world more, the ability will be bigger. We don’t only get knowledge of one field, but also the capacity that you can consider will be bigger. The value of c will be answered by time and efforts. If you make efforts, the value will be larger. You study one field. Owing to it, you could understand other fields in the end. I understand that this is possible because it means that the value of c becomes bigger.
너무 공감합니다. c를 키우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요즘 들어 이것저것 보고 있으면 자꾸 a만 커지는 기분입니다.
넓게 앎과 동시에 자신의 분야에 대해서는 깊게 아는 것이 중요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넓게 알면 그만큼 자신의 분야를 이해하는 것도 다양한 관점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August 17th, 2008
See Global Voices special coverage page on the South Ossetia crisis.
While Koreans enthusiastically follow the Beijing Olympics, they are also busy studying what’s going on between Russia and Georgia and what the attack means to world politics. It has been one of the main topics among bloggers.
A few netizens focus on the pro-American tendency of Georgia. On the other hand, some netizens go back to history.
그루지아를 친미라는 이유로 욕하지 마세요.
전쟁 이유는 남오세티아에서 러시아의 후원을 받은 오세티아인들이 그루지야인들을 인종청소하면서 시작된 것이며 남오세티아 자체도 그루지야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레닌과 스탈린이 맘대로 자치구역을 설정한데서 비롯되었습니다. 19세기 비록 페르시아의 제후국이였지만 독자세력이었던 그루지야를 러시아군이 협박해서 보호령으로 만들었고 이후에는 그루지야 주둔 러시아 제정군이 그루지아 국왕의 왕위를 빼았아서 그루지아 주둔군 사령관에게 이양하고 이후에 정식으로 러시아 제국에 편입된 것입니다. 오세티아가 문제가 아니라 그 지역 상당수가 그루지야 땅인데 그루지야는 오히려 독립 이후에도 영토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또한 남오세티아 대중전선이 북오세티아와 영토통일하겠다고 커밍아웃하기 전까지만해도 러시아 통합이전부터 그루지아와 오세티아는 아무 충돌없이 오랜기간 지내온 사람들인데 오세티아인들이 왜 몇십년간 잘살던 친구를 배신하겠습니까? 현제 남오세티아의 인구중 90%가 러시아인 입니다. […] 역사를 안다면 그루지야를 욕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누가 제국주의를 옹호하는 것입니까?
The battle had started from the ethnic cleaning of the Ossetians in South Ossetia who received support from Russia against Georgians, but South Ossetia was also designated as an autonomous region by Lenin and Stalin without any notice to Georgians. Georgia, which was an independent authority regardless of the feudal kingdom of Persia in the 19th century, became a protectorate of the Russian Army and later it was included in Russia. It’s not just the problem of Ossetia. Georgia also lost some land after independence. […] Before South Ossetia tried to unify with North Ossetia and was unified with Russia, Georgia and Ossetia have stayed together without any conflict. But why did the Ossetians suddenly betray friends of several decades? 90 percent of the population of South Ossetia is Russian. […] If you know history, you can’t just blame Georgia.[…] Who is supporting imperialism?
As a common theory, many netizens think the reason for the battle to be a power struggle over the oil pipeline.
이번 그루지아-러시아와의 전쟁(국지전)을 보며, 마음 한참 졸였더랬다..아.. BTC송유관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미처 판단을 하지 못하는 우를 범했더랬다. 오판이였다는 것은 부시의 한국 방문 이전 방문한 국가가 터키였다는 것이었다.(2008. 8) 그 동안 터키를 이란/이라크 압박용 카드로만 파악했다는 것이 중요한 오판이유라고 해야되나? 이라크/이란/아프가니스탄 등의 미국이 노리고 있는 (이미 두군데는 쳐들어간) 국가만 눈에 보였던 것이 이번 사태에 대한 나의 심각한 오판의 원인이였던 것이었다.
그러나 미국의 경제문제로 인한 달러화의 가치가 주루룩 떨어지고 있는 이 시점에, 달러화 가치를 회복할 수있는 몇개의 카드가 있었는데, 그 첫번째는 중국, 두 번째는 유럽이다. 중국이야 위안화 절상을 해주면 해결될 일이나, 오히려 반대로 행동하고 있고, 올림픽을 개최하고 있는 이 와중에 어찌 팰려도 팰 방법이 적당치 않다. (어떤 카드를 찾으려고 하겠지만.. 그리 녹녹치는 않다. 카드가 없는건 아니지만 말이다.) 그러나 유럽은 그 공격지점이 여러군데 있었고, 때리기 어려운 것은 유럽도 마찬가지지만 미국은 예상외의 지점(나의 예상밖이였다..)에서 헛점을 발견 했다. 바로 BTC 송유관이었다.
BTC 송유관은 무엇인가?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파이프 라인의 흐름은 상당히 정치적인 영향이 존재한다.이란을 관통하거나, 아르메니아를 관통하면 될 것을.. 왜 우회했는지? 터키로 안가고 흑해로 바로 빠지면 유럽으로 더 가기 쉽지는 않은지 고려해볼 일이다.
이 파이프 라인의 대다수 지분은 유럽이며 그 다음이 아제르바이잔, 미국, 터키, 일본 순이다.
BP (United Kingdom): 30.1%
State Oil Company of Azerbaijan (SOCAR) (Azerbaijan): 25.00%
Chevron (USA): 8.90%
StatoilHydro (Norway): 8.71%
Türkiye Petrolleri Anonim Ortaklığı (TPAO) (Turkey): 6.53%
Eni/Agip (Italy): 5.00%
Total (France): 5.0%
Itochu (Japan): 3.4%
Inpex (Japan): 2.50%
ConocoPhillips (USA): 2.50%
Hess Corporation (USA) 2.36%[13]이 파이프라인을 통해 공급되는 원유의 최종목적지는 어디인가? 바로 유럽이다. 왜 유럽의 지분이 50%에 육박하겠는가? 여기에 그루지아를 전쟁상태로 몰아 넣음? 가장 충격받는 동네는?? 음모론은 정확한 팩트가 없는 이상 경계해야 할 것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정황적 증거를 볼 때 음모론은 상당한 가능성이 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게다가 BTC송유관은 미국도 관련있고 그루지아가 친 서방정책을 취한는 나라라는 것을 고려할 때 상당히 쓰기 어려운 카드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그루지아를 꺼내들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 만큼 미국의 경제적 어려움이 크다는 반증이 될 수도 있을터..암튼 중국대신 유럽에게 한 방먹였으니.. 유로화가지고 계신분들은 환장할 일이다. 그래도 유럽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는건 부인 못한다. […]
While economic problems of America are getting worse and the value of the American dollar is going worse, they have several cards left. The first is China and the second is Europe. They might try to revaluate the currency of China, but China will not follow it. In addition, the Olympics is going on and, therefore, what they can do now is limited. However, Europe is also a hard place to attack. But America found a target that I didn’t expect at all. It was the BTC pipeline.
Then what is the BTC pipeline?
As you can see through the map, the pipeline contains political influence. Why doesn’t it go through Iran and Armenia? Why did it make a detour?
It looks much easier if it went through the Black Sea in order to go through Europe, not through Turkey.
The stake of the pipeline is mostly handled by Europe. The next is Azerbaijan, America, Turkey, and Japan.
BP (United Kingdom): 30.1%
State Oil Company of Azerbaijan (SOCAR) (Azerbaijan): 25.00%
Chevron (USA): 8.90%
StatoilHydro (Norway): 8.71%
Türkiye Petrolleri Anonim Ortaklığı (TPAO) (Turkey): 6.53%
Eni/Agip (Italy): 5.00%
Total (France): 5.0%
Itochu (Japan): 3.4%
Inpex (Japan): 2.50%
ConocoPhillips (USA): 2.50%
Hess Corporation (USA) 2.36%[13]
Where is the final destination of the crude oil through the pipe line? It is Europe. Why does Europe have more than 50 percent of the stake? Then why is the attack to Georgia involved with this? Who will be influenced by this attack? I know if there is no exact evidence, we should be careful of mentioning the conspiracy theory. But based of comprehensive situations, it is hard to deny there are some behind-the-scenes stories. The BTC pipeline involves America and Georgia is friendly to America, and therefore it must be a difficult card that America considered. On the other hand, it shows how difficult the American economy is now. Anyway, instead of China, they chose Europe… People with Euros should be concerned. You can’t say compared to any other countries Europe is always stable. […]

Photo of Baku-Tbilisi-Ceyhan Pipeline.
Here are more opinions after his argument of the conspiracy theory below.
카스피해 유전을 두고 러시아와 미국이 벌이는 에너지 헤게모니싸움 인듯 싶습니다.BTC송유관은 카스피해 유전에서 러시아를 통해서만 가던 석유를 미국이 우호적인 그루지아를 통해서 서방으로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만든 송유관입니다.이로인해 영향력이 줄어들것을 우려한 푸틴은 본보기로 CIS내의 친미 그루지아를 열심히 괴롭히는 중이고요. 앞으로도 유라시아에서 미국과 러시아간 보이지 않는 자원전쟁은 계속되겠죠. 글잘읽었습니다.^^
음모이론1: 미국이 그루지아를 꼬드겨서 전쟁을 벌인다. 올림픽 개막과 동시에 하면 러시아도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못하겠지? 근데 러시아 대대적으로 아예 끝장을 보자는 식으로 내려온다. –;; 어? 이게 아닌데…근데 미국이 전면에 나서면 꼴이 흉하다. 그래서 부시가, 너네 내려오지마,하니, 대답이, 너넨 쿠웨이트때 마음대로 했잖아?…부시, 어라? 이게 아닌데… 여기서 프랑스의 대담한 태클, 러시아랑 그루지아를 왔다갔다 하며, ‘지금 올림픽도 있고 길어지면 미국도 정말 들어올 수도 있고, 그리고 그래봐야 그루지아 사람들만 다치고, 러시아 봤지? 걔네들 무식하거든..막 죽여' 결국 미국이 기획하고, 러시아 주연, 이득은 프랑스
러시아의 석유패권때문이죠.. 석유 송유관을 장악하면… 유럽은 러시아가.. 손에 쥠..~~..이미.. 그러한 이유때문에.. 유럽최고의 산업국인 독일은… 미국이 싫어 하는 이란도 지지함. 천연까스때문에… 국제사회에서 영원한 우방이 어디 있고. 영원한 안정상태가 어디 있남.[…]
What is the status of Georgia in international society? It is the main question of the netizens.
세계적으로 석유 자원이 고갈되고, 그 고갈될 것이라는 명제로 현재까지 석유류에 대한 투기세력들 때문에 국제유가가 150불 까지 간 적이 있었습니다. 어찌 되었건 앞으로 국제 유가는 아무리 낮아져도 70불 정도 이상은 될 것이라고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유전 지대가 카스피해입니다. 이전에는 카스피해의 석유 생산 단가가 높아 매장량이 있음에도 경제성을 이유로 개발 하지 않고 있다가, 국제유가가 오름에 따라 경제성이 생긴 것이지요. 그러나 카스피해는 단 하나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해 인 나머지, 배를 통한 수출이 안된다는것. 그래서 등장한 것이 송유관입니다.
BTC라인과 SPC라인이 중요한 것은 카스피해의 석유가 러시아의 간섭을 받지 않고, 유럽으로 갈 수 있는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국은 국제 유가 안정을 위해 이 송유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BTC 라인이 생기기 전에 카스피해의 석유는 모두 러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수출 되었는데, 이제 CIS 국가들이 러시아의 간섭없이도 석유를 수출 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그럼 곁 가지로 이란과 아프카니스탄이 요즘 자주 등장하는데, 이 역시 카스피해의 석유와 매우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면 알겠지만, 아프카니스탄과 이란 역시 지역사정이 안정되면 카스피해에서 생긴 석유를 수출할 수 있도록 송유관을 놓을 수 있는 국가 후보이기 때문입니다. 이쯤 되면 왜 미국이 아프칸을 침공 했는지 이해가 가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럼 그루지야가 나토에 가입하고 싶어도 못하는 이유는 러시아가 반대하기 때문입니다. 러시아의 가즈포름 같은 회사가 유럽의 천연가스 등 목줄을 쥐고 있기 때문에 나토에 가입시켜 주지도, 못하기 때문이지요. 미국이 아무리 원해도 말입니다.
러시아는 남 오세티아 거주 러시아인들에게 반강제적으로 여권을 나누어 줬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를 빌미로 자국민 보호를 핑계로 그루지야의 영토를 침공해서 시범 케이스를 보여 준 것 같습니다. 다른 CIS 국가도 역시 미국쪽에 붙다가는 불같은 맛을 보게 될 것이다… 라고.
러시아는 CIS 지역에서의 영향력이 없어지는 것을 매우 염려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것이 남 오세티아를 침략하게 된 원인이지요. 올림픽 이전부터 남오세티아의 독립 세력들과 그루지야 군과 전투를 벌였었는데, 올림픽을 러시아가 이용한 것이라고 봅니다. 2000명의 사상자도 역시 러시아 측의 과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참고로, BTC라인은 터키에서 이미 송유관이 보수중이라 현재 가동중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러시아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가 그렇게 오르지 않은 이유는 송유관이 1미터 이하 깊이에 매설되어 있어 비교적 공격에도 안전하다고 하기 때문이라는군요.
The reason why the BTC and SPC lines are important is that they are the only passages through which the oil can be delivered to Europe without any interference from Russia. Therefore, America regards it important for the stability of the international oil price. Before the establishment of the BTC line, the oil from the Caspian oil was exported to Europe through Russia, but CIS countries can export oil without any interference with Russia. In addition, Iran and Afghanistan have emerged in news a lot because they are related to the oil in the Caspian Sea. As you can see through the map, Afghanistan and Iran can be candidates for the pipeline that can export oil. Then it would be easy for you to understand why America attacked Afghan.
The reason why Georgia can’t join NATO is because Russia is against it. Russian companies like Gazprom have so much power in Europe and therefore it will not happen even though America wants. I heard that the Russian government forcefully gave passports to Russians who lived in South Ossetia. Under the pretext of protecting their own nationalities, they attacked Georgia. If other CIS countries behave like that, it would be the same scenario. Russia is really concerned that they will lose the power in the CIS region. In my opinion, it is why South Ossetia was attacked. Before the Olympics, there was a battle between the independent group of South Ossetia and the Georgian Army, and Russia used the Olympics. The number of deaths, 2,000, might not be that much. For reference, the BTC line is under the construction of the oil pipeline in Turkey and therefore it is not in operation at the present. Regardless of Russia’s attack, the reason why the international oil price doesn’t go up is because the oil pipeline is located deeper than one meter and comparatively safe.
Will it influence the oil price? It seems a major point of interest.
그루지야전쟁은… 국제유가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떤 블로거님과 몇몇 기사에서 우려했던 바와는 전혀 달리… 국제 유가는 그루지야전쟁을 별로 신경쓰지 않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불과 이틀만에 급속도로 마무리(?) 되어 가고 있는 전황을 볼때…미국이나 유럽의 실질적인 개입과 같은 특단의 변화가 있지 않는한… 국제유가에 있어 그루지야의 전쟁 상황은 별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미국등이 실제로 행동, 예컨대 군사행동같은… 실질적 개입을 한다면… 국제유가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면에서 아마도 엄청난 폭발성을 가질겁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런 정도까지 일이 확대되리라 보지 않습니다. 아마, 적당한 선에서 타협점을 찾으려 하겠지요. 물론, 그 타협점에 있어 사태의 주모자로 낙인찍혀 버린 그루지야의 입장은 별로 고려의 대상이 안될겁니다. 러시아의 세력확대에 대한 서방측의 양보 범위가 어디까지이냐의 여부로 판결나겠죠.그 결과가 어찌됐건… 그루지야의 입지는 전보다 현저하게 줄어들 것이고, 러시아는 상당한 정도의 이득을 취할 것입니다. 한마리로 그루지야만 더 불쌍하게 된 것이지요.)
Not a few netizens interpret it as the beginning of another Cold War.
이번 러시아와 그루지아의 남오세티아를 사이에둔 전쟁은 많이 참고있던 러시아의 콧털을 그루지아 정부가 남오세티아를 공격하면서 뽑아버린 격입니다. 더욱 안좋은 이유는 화난 러시아에 대해 보호막이가 되어줄 NATO와 미국은, 아니 일단 미국은 군사력을 동원할 명분이 없기 때문에 그루지아는 사실상 그리 승산있지 않은 도박에 뛰어들은 것입니다. 그동안 미국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이란에 미군을 보내 전쟁을 벌였기 때문에 그리고 코소보의 독립을 지지했기 때문에 심각한 아이러니에 빠지게 됩니다.
1. 다른나라의 영토주권을 침범하였기 때문에(이유가 어찌되었든간에) 러시아가 그루지아에 쳐들어가 영토주권을 침범하는 것을 비난하고 대응할 명분이 없어진 것입니다.
2. 그리고 코소보의 독립을 지지했기 때문에 남오세티아의 독립을 지지하지 않을 수 없게되었습니다.
러시아에게 국제적으로 크게 압박을 가할만큼의 명분이 미국에겐 없어졌습니다. 푸틴 혹은 러시아 공무원(직위를 잊어먹어 공무원이라 하겠습니다..) 또한 미국에게 이 논리로 반박 하고 전쟁을 계속했던 것이구요. 그리고 친미,친서방국가 성향의 그루지야를 도와서 남오세티아의 독립을 저지하는 것 또한
미국이 코소보의 독립을 지지했었기 때문에 사실상 할 수 없는 일이 되었습니다. 만약 독립을
저지시키려 목소리를 낸다면 국제사회에서의 비난은 피할 수 없게되겠죠. 이것은 미국이 힘을 쓰지 못하는 이유이였고 이제는 러시아가 힘을 쓰는 이유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러시아는 Cold War 즉 냉전을 미국과 함께 주도한 나라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미국과 러시아는 라이벌이였습니다. 오늘날에도 미국은 러시아를 매우 견제하고 있습니다. 군사적 견제가 그것 중 한가지인데요. 일단 MD와 NATO 회원국의 숫자를 늘리면서 러시아를 몰아 넣고 있죠.1. MD는 미사일 디펜스로 사실상 러시아에게 선제공격도 가능한 프로젝트입니다. 한국에게 MD에 참여하라고 미국이 많이 설득했었죠 안했지만. 하여튼, MD 프로젝트로 인해 러시아와 중국을 향해 발사될 수 있는 미사일들이 점점 지구 곳곳에 배치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당연히 반대하구있구요.
2. NATO는 그 결성 이유도 소련(붕괴전)군과 대등하게 힘을 유지하기위해서 인데 결론은 러시아와는 군사적으론 적(enemy)인 나라들입니다. 그리고 그루지야는 이 NATO에 가입하기 위해 안간힘을 써왔습니다. 이뒤에 내용은 제 주관적이기도하고 그렇게 알려진 의견입니다만 그루지야가 NATO회원국이 될 경우에는 일단 남오세티아는 독립을하기가 매우 힘들어 집니다. NATO회원국들은 서로서로 도와서 안전을 꾀하는 목적도 있기 때문이죠.
3. 2번에 이어서 NATO는 러시아의 군사적 적(enemy)이기 때문에 러시아는 절대로 NATO회원국이 러시아 옆에 생기는것을 원치 않습니다. 즉, 이번 전쟁을 통해서 러시아 주위에 NATO에 가입하려는 의지가 있는 나라들에게 무력시위로 그 의지를 꺽는 것과 동시에 그루지야의 NATO가입 야망을 꺽어버리는 것이죠. 만약 그루지야가 NATO회원국이라면 러시아는 그루지야와 전쟁을 일으키는데 엄청난 부담이 됩니다. NATO회원국들은 러시아가NATO회원국을 침공했기 때문에 그것을 방어한다는 구실로 러시아와 전쟁을 할수 있기 때문이고 그 회원국들은 미국,영국,프랑스 등 군사력이 만만치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어떤 정책을 피고 어떤 외교가 벌어지든간에 전쟁은 더 이상 없고 오로지 평화만 있기를 빕니다 !
Now I will talk about why Russia can show the power.
As you know, Russia is the country that led the Cold War with America. Simply speaking, Russia and America were rivals. Today, America still holds Russia in check. Military check is one of them. America increases the number of MD and NATO members and pushes Russia away.
1. MD is missile defense and the project to attack Russia in advance. America persuaded Korea to participate in MD before. Due to the MD project, more places arrange missiles toward Russia and China.
2. The reason why NATO started was in order to keep the power equally with the Soviet Union. The conclusion is those are enemies with Russia in the military way. Georgia tried to join NATO. It might be just my own opinion. If Georgia will be a member of NATO, South Ossetia will have hard time to be independent.
3. NATO is the military enemy of Russia and therefore Russia doesn’t want the neighbor to be the member of NATO. Through the battle, Russia intends to show the power to the countries that try to join NATO. If Georgia becomes a member of NATO, having the war with Georgia will give the big burden to Russia. NATO members can attack Russia under the pretext of Russia’s attack to NATO and its members, America, England, and France, have strong military power.
I hope that there are no more wars and there is only peace!
August 10th, 2008
Bush’s visit to Korea for one night and two days on the fifth of August made a lot of people busy: A big group who welcomed his visit in one street of Seoul, another big group who were opposed to his visit in the other street of Seoul, the police who were busy suppressing the latter, and netizens who talk about these chaotic activities on the Internet.
Why did Bush visit Korea while candlelight vigils have been still going on for more than two months? What did the two presidents talk about? Why do they meet so often (three times since the new Korean President took over the government earlier this year)? Why are some people welcoming him and others not? His short visit brings these many questions to netizens.
The main focus of discussion about his visit was what intention the US Government has behind this meeting and what attitude the Korean Government has in front of the power.
Many netizens complain about the group who welcomed his visit.
부시 미국 대통령이 1박 2일 짧은 방문을 놓고 대한민국의 국민들의 환영과 반대시위를 보며 부시는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그를 따라온 미국 언론과 세계 여러 나라 기자들은 이런 현상을 지켜보며 자국에 어떤 뉴스 기사를 송고했을까. 서울 시청에 모여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적극적으로 환영 한다는 인파가 한 쪽에는 성조기를 다른 한 쪽에는 성경책을 들고 있는 모습과 청계광장에는 부시 방한을 반대하는 촛불집회가 경찰의 강력진압(수십명 부상, 100여명 연행)에 무너지는 모습에 이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궁금해진다. 다들 알다시피 부시는 자국 내 여론조사에서 역대 가장 인기 없는 대통령 중 한명이다. 그런 그가 우리나라에 와서 이렇게 뜨거운 지지를 받을 줄 미처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자국에서는 인기가 없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눈물 나게 환영을 해주니 고맙기까지 했을 것이다.부시 방문을 대대적으로 환영하기 위해 시청에 모인 인파들은 어느 나라 국민이며 청계광장에 모여 반대하는 국민은 또 어느 나라 국민인가. 같은 일에 이렇게 극과 극의 모습을 보인다는 것에 일단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일단 부시 대통령은 하루도 안 되는 정상회담 시간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해서 좋겠다.[…] 쇠고기 문제는 이미 미국이 뜻을 이루었고 이제 아프가니스탄 파병과 방위비 분담금 문제만 임기 내 해결하면 이번 짧은 방문에 많은 국익을 선양하고 돌아가는 부시 모습을 자국에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그저 부러울 뿐이다.부시 대통령은 앞으로 임기가 6개월 남았다. 그 뒤 어떤 정부가 들어설 지 지금으로서 아무도 모른다. 그가 주장하는 파병문제는 현 부시 정부에 선물이 될 공산이 크다. 또 방위비 분담 문제 역시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이런 의도를 알고 한기총과 그밖에 단체는 시청에 모여 기도회를 열고 부시를 열렬하게 환영을 했을까. 정말 국익을 위해 그 자리를 만든 것일까. 스스로 그런 생각을 했다면 반성하길 바란다. 이번 시청 환영 행사는 결코 국익의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세계 여러 나라에 웃음거리 밖에 되지 않았다. 정말 나라를 사랑하고 국익을 위한 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하고 움직여도 움직이는 것이 순서였다는 사실이다. 무조건 친미를 해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 돌아오는 것은 굴욕적인 외교와 경제적 손실뿐이라는 사실을 어찌 모른단 말인가. 지금 나는 반미를 주장하고자 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친미를 하더라도 상황 파악을 못하는 한기총의 시청집회를 두고 하는 말이다. 지금 국민 대다수는 이명박 대통령이 진정한 실용외교를 하길 바라고 있다.[…]
Many netizens criticize the current government and the intention of Bush’s visit.
[…]부시의 방한이 이명박 대통령 취임 후 세 번째 정상회담이라고 청와대는 반색하는 모양인데, 청와대가 미국 대통령의 방문에 목을 매는 이유를 나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나는 부시를 환영할 수 없어 유감이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두 번의 정상회담을 통해 우리가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더 많았다는 사실이다.역대 정부에게 그랬던 것처럼 이번에도 한미 동맹관계를 앞세워 미국은 주한 미군 주둔 유지비, 미군기지의 이전비의 증가를 요청할 것이다. 그리고 미군이 사용하고 있는 무기 중 철지난 고물 장비를 강매하려할 것이다. 우리 군인들도 사용을 꺼린다는 구형 탱크 등은 미국으로 가져가면 고물 취급밖에 받을 수 없고, 가져가는 비용이 더 든다는 사실을 아는 미국은 어떻게든 원가(?)에 넘기겠다며 한국에게 떠넘기려고 할 것이다. 내용이 그럴진대 부시의 방한을 ‘축제'라고 할 수 있겠는가! 더구나 부시는 독도의 영유권 표기 철회를 생색내며 한국을 압박할 것인데 정부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아무래도 지금까지 지닌 5개월의 과정으로 봐서 이명박 정부가 대책 없이 미국 측의 요구를 수용할 것 같은 불안이 크기 때문이다. 만약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의 요구를 거부하지 못하고 시효가 지난 불발탄이나 국내 기술로도 만들 수 있는 각종 무기를 떠안게 된다면, 그리고 미군 기지의 이전비로 더 많은 비용의 부담을 약속한다면 한국은 영원한 미국의 종이라는 국제사회의 비판을 면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국내 경기가 어렵고 물가가 올라 살기 어렵다는 서민들의 불만이 큰데 국민의 세금으로 미군이 쓰던 장비를 구입한다면 국민적인 저항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이제 주한 미군의 역할이 단순히 북의 침략을 대비하던 시대는 지났다. 지금 미국은 한반도를 중국을 겨냥한 전략기지화하고 있는 중이다. 그 일환으로 미군 기지의 평택을 추진해 왔는데 지금까지 미국은 기지건설의 비용 부담을 끈덕지게 요구해 온 것으로 안다. 역대 한미 정상회담이나 국방 장관의 연례 회담에서 그 문제는 항상 중심 의제였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예외 없이 한미정상회담 의제에 그 문제는 빠지지 않았다. 그런데 걱정은 미군 기지 이전비용을 한국에게 더 많이 부담 지우려하는 미국의 주장에 이명박 대통령이 제대로 대응할 수 있겠느냐 하는 점이다.[…] 아직도 자신의 안보를 남에게 맡기고 백성의 살림을 떼어주는 한국의 신세가 왜 이렇게 신산스럽게 보이는지, 이 땅에 사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답답하기만 하다.그래서 한미 정상회담에 임하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바란다. 정말 민족의 이익을 위하고 국민을 위한다면 주체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한다[…]

Most netizens talk about how and why people react to Bush’s visit.
당신들의 천국은 미국이고 하나님은 부시인가?
미국소고기 수입으로 인한 한국내 반미감정 고조를 이유로 저는 부시가 안올 줄 알았습니다. 퇴임을 불과 5개월여 남은 대통령이 남의 나라 와서 뭐 딱히 할 일이 있어 보이지도 않는데다가 자칫 괜히 험한 꼴을 볼지도 모르는데 설마 오랴 했던거지요. 그러나, 그는 한번의 일정 연기후 아시아 순방의 첫번째 방문국으로 한국을 택했네요. 비록 1박 2일간의 짧은 방문이지만 그의 방문을 감격스러워 하는 모습은 너무나 쉽게 목격이 됩니다.
뭐 백년이 훨씬 넘은 한미관계나 그 떨칠 수 없는 관계의 긴밀함등은 새삼스럽게 논하기도 뭐합니다. 외교통상부 홈피에 나와있는 미국내 재외동포수만해도 200만명이 넘습니다. 어학연수등 목적으로 단기 체류하고 있는 한국인들의 숫자까지 고려하면 미국내 한인수는 그 규모를 헤아리기도 어렵습니다. 우리가 아주 잘아는 LA에 살고 있는 한인 수만 100만명이랍니다. 웬만한 광역시 수준이지요. 한집안에 가족 한두명 미국에 살고 있지않은 집이 없을 정도이니 한미관계의 밀접함이야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밀접하고 친밀한 것도 좋지만 이젠 좀 성숙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성숙한 동반자적 관계' 나랏님도 자주 말씀하시는 이런거 말입니다. 어차피 미국의 영향력아래 놓여있는 조국의 현실. 충분히 인정합니다. 그 근본이유가 무엇이었던 간에 625 전쟁이후 우리나라가 미국의 혜택으로 근대화의 기틀을 마련했던 것. 인정한다 이겁니다. / 그래도 이젠 세계 무대에서 경제 규모로 10위권에서 노는 나라가 되었으면 좀 할말은 하고 이젠 어깨도 좀 펴고, 좀 당당하게 관계를 유지할 수는 없냐 이겁니다. 노무현때는 그래도 좀 그런 모양새가 갖추어지나 했었습니다. 뭐 어차피 이라크 파병도 해줬고, FTA에도 합의했고 어찌보면 실질적 이득은 100% 못 취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꿀리고 무조건 미국이 하자는 대로 그렇게 끌려가지는 않았지 않냐 이겁니다.
그러나 어제 이땅에서 벌어진 일들은 제겐 참담함 그 자체였습니다. 한나라 대통령이 공개석상에서 우리나라의 모든 외교정책의 근본은 한미동맹이다라고 선언을 한 것부터 시작해서 대통령부터 어떻게 하면 부시를 기쁘게 해줄까 고심하고 애쓰는 모습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졌다는 이유로 저의 마음에서 그나마 남아있던 국가적 자존감을 충분히 사라지게 했구요, 그 무더운 뙤약볕 아래에서도 서울시청앞 광장에 만여명이 넘게 모여 ‘웰컴 부시!'를 외치고 ‘성조기여 영원하라'를 부르며 벌인 「한미동맹강화를 위한 시국기도회」모습에서 좌절감을 느낍니다. 촛불들에게는 전경버스로 철통같이 봉쇄되었던 그 광장에서 말입니다.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는 “방송국과 인터넷과 신문을 점령하고 있는 원수 마귀를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 쫓아내자”고 설교했구요, 한기총 회장인 엄신형 목사는 “대통령을 위해 기도한다. 혼란스러운 정국이 안정되고 촛불집회가 끝나기를 기도한다. 한국을 방문하는 부시대통령과 동맹국 미국이 함께 손잡고 번영하기를 기도한다” 고 했습니다. 과연 저들에게 하나님은 저 하늘에 계신 분인지 아니면 미국땅 워싱턴 ‘White House'에 계시는 분인지 헷갈립니다. 우리나라 기독교가 미국의 근본주의 신학을 근간으로 시작된 것이라던데 저들에게 있어 천국은 정말로 미쿡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시의 방한은 그밖에도 꽤나 많은 이들을 흥분시킵니다. 조갑제는 우익환영집회에서 “촛불은 미국을 반대하는 죄를 저질렀으며 우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며, 미친 개에겐 몽둥이가 약”이라고 외쳤고, 강남구청과 서초구청에서는 공무원들 수백명을 길가에 도열시켰다더군요. 태극기와 성조기를 두손에 들려서 말입니다. 저도 80년대 중딩시절 꽤나 많이 태극기 들고 동원되었었습니다.미쿡의 대통령 부시환영은 청계천에서 절정에 달합니다. 경찰은 부시 방한반대 집회가 열린지 30분만에 해산명령을 내리더니 색소와 최루액을 탄 물대포를 동원해 강제 해산에 들어갔으며 167명에 달하는 시민을 무차별적으로 연행했다고 합니다. 기자라고 신분을 밝혀도 “저것들은 기자도 아니야. 전부 연행해” 했다는데…섬뜩한 광기가 느껴집니다. 하루저녁에 160여명을 연행했다면….상부로부터의 해산지시가 얼마나 지엄했는지 상상이 갑니다. 저들에게 미쿡은 동맹국이 아닙니다. 미쿡은 형님나라, 아버지나라이고 그야말로 천국입니다. 정권 인수위원장이란 사람이 “미쿡에 가니까 오렌지하면 못알아 들어요. 아륀지 해야지” 라고 말했을때부터, 영어몰입교육을 하겠다고 했을 때부터 우리는 알아챘어야 했습니다. 이미 그들에게 미쿡은 신격화된 존재라는 것을…..[…]
Due to the high tide of anti-Americanism started from the Korean-American beef trade in Korea, I thought that Bush will not come to Korea. His term is just five months left and so I doubted that he would come in order to avoid potentially tough situations that he would face in Korea. However, after delaying the visit one time, he chose Korea as the first country for a round of visits of Asian countries. Regardless of the short visit of one night and two days, I could observe some people are deeply touched by his visit.
It’s not the first time for intimate relations between Korea and America because it has the 100 year history. According to the statistics of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nd Trade, 2 million Koreans live in America. Counting the number of Koreans who are there for studying and for other purposes in the short-term, the number will be much more. Koreans in Los Angeles are already more than 1 millions. It’s like a metropolitan city. In one family in Korea, they have at least one or two family members who live in the U.S. and therefore the intimate relations between Korea and America are easy to guess. But you know what. I am not opposed to close and intimate relations, but don’t you think that it is the time to have mature relations? Like the current Korea top-leader here says, ‘mature and partner relations’… I know the reality is that we are influenced by the U.S. I acknowledge that. Whatever the fundamental reason is from, after the Korean War, I know that we built up modernization on the benefits of the U.S. However, now we are economically the 10th biggest country and I would like to see that our country proudly talks about our country situation. In the Roh Moo Hyun Government, it seems that we got started in that way. I know that we had to dispatch soldiers to Iraq and agreed to the FTA. It was not 100 percent satisfaction. However, we were not dragged all the way at that time.
However, what happened to this country yesterday was miserable itself. The president of a country announced that the basis of diplomatic policies of our country starts from the Korean-American alliance. Watching his struggle to make Bush happy, I lost pride in my country as a citizen. Under such a hot and sunny day, 10,000 people gathered together in front of the Seoul City Hall and shouted, ‘Welcome, Bush!’ and had a ‘critical prayer meeting for strengthening the alliance between Korea and America,’ singing ‘the Stars and Stripes, Forever.’ It was the same place when candlelight vigil participants gathered and were pushed away. Priest, Cho Yong Ki, from the Yoido Full Gospel Church, had a lecture, “Through our praying, let’s kick out the devils who conquer media and internet.” And Priest Eom Shin Hyung from the Christian Council of Korea said, “I pray for the President. I pray for stabilizing this chaotic political situation and for finishing these candlelight vigils. I pray that our relationship with the President Bush and the allied power, the USA, can build up better.” I am confused who is God to them, God from Heaven or ‘White House’ from Washington D.C.. I know that our Christianity is based on American theology and to them heaven might mean America.
It seems that Bush’s visit to Korea made a lot of people excited. Cho Kap Je shouted, “Candles committed the crime to be opposed to America and we represent Korea. To barking dogs, sticks are medicine.” Several hundred civil servants at Kangnam and Seocho District Offices were dragged to welcome him on the street. They were holding Korean and American flags in their both hands. In the 1980s when I was at middle school, I was dragged with Korean flags several times. On the other hand, a group against Bush in Cheonggye-cheon unfolded a different scene. The police ordered the people who gathered in order to oppose his visit in 30 minutes to dismantle and started using the water canon that mixed with color and tear gas for the compulsive disbandment. They walked 167 people of them off. Even though some identified themselves as journalists, “They’re not journalists. Take them all.”… I’m afraid. They took total 160 people in a day. It’s easy to imagine how strict the upper authorities made the order. To them, America is not just an ally, but older brother or father’s country. Or maybe it is heaven to them. A civil servant of the current government said before, “When I went to America, I say o-ren-ji. Nobody understood. You should say o-ran-ge” and he emphasized the English immersion program. At that time, we should have known. To them, America is God.[…]
August 7th, 2008
Several days ago, the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MND) in Korea categorized 23 books as threatening books and decided to forbid those books in libraries in the army units because they could ruin soldiers’ minds. Since the announcement, it led to an interesting reaction – sales of those books have been increasing fast among common people. For example, one of the books that was sold 9-10 copies per day is selling 50 times more per day at present. What the MND did seems to lead more attention to those books from ordinary people as well as from soldiers and to encourage more people to read them. A smart online bookshop uses this chance on behalf of its marketing. Netizens’ reactions are below.
A netizen emphasizes what this consequence proves.
국방부는 불온서적으로 규정하는데, 알라딘에서는 잘 팔린다는 말이 들립니다. 경영 경제서만 읽었더니, 도무지 아래에 있는 책은 단 한권도 읽지 않았군요. 금서라는 개념이 아직도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아직은 우리의 체제가 불완전하다는 것에 대한 반증이 되어 버리는 역설을 국방부 담당자가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군대는 국가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인만큼 사회와 동일하게 모든 권리가 인정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명령과 지휘 계통이 엄격하게 서야만 유사시에 군대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통제되겠지요. 하지만, 우리 젊은이들의 생각에 대한 이해를 배격하고, 무조건적인 명령과 복종을 요구하는 것은 요즘 젊은 세대의 감수성과는 잘 맞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하간, 덕분에 오히려 책이 많이 팔려 버리는 역효과를 거두었으니, 아이러니합니다.촛불시위도 지나고 보면, 경찰의 강력한 진압 이후엔 항상 더 많은 참여자가 발생하는 것처럼 억누르면 눌러지는 시대가 아니라, 합리적인 설득이 중요한 시대인 것 같습니다.
Many netizens appreciate the MND and make jokes.
고맙다 국방부. 침체되어 있는 도서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은 국방부.[…]하지만 이번 불온서적 리스트에 들어가지 못한 <88만원 세대>의 저자 우석훈 박사는 “국방부의 금서 목록에 내 책이 들어가지 않은 것을 보고 이 시대착오의 세상에 너무 말랑말랑하게 쓴 것이 아닌가, 정말 마음 속 깊이 반성한다.”는 참회록을 보였다.
또한 진중권교수는 국방장관의 해명을 촉구하는 사태에 이르렀다. “제 책들이 국방부 선정 리스트에서 제외된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네요. 국방부는 23권 선정 과정에서 출판사측과 검은 거래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도서 선정의 기준과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할 것입니다. 이참에 국방 장관께 묻겠습니다. ‘빨간 바이러스'라는 내책이 병영에 들어가 병사들의 정신세계를 감염시켜도 무방하다는 말입니까?” 라고
이에 온라인서점 알라딘에서는 아예 “2008 국방부 선정 불온서적 23선” (작명 센스 죽음) 이벤트까지 한다니, 촛불시위로 지친 국민들의 정신세계까지 채워주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고맙다, 국방부!
*********** 국방부가 선정한 올해의 도서 권장 목록 *******************
▲북한찬양 서적으로 < 지상에 숟가락 하나> 외에도 < 북한의 미사일 전략> < 북한의 우리식 문화> < 역사는 한번도 나를 비껴가지 않았다> < 왜 80이 20에게 지배당하는가?> < 북한의 경제발전 전략> < 통일 우리 민족의 마지막 블루오션> < 벗> <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 대학시절> < 핵과 한반도> 등이 포함됐다.
▲반정부.반미 서적으로는 < 미군 범죄와 SOFA> < 소금 꽃나무> < 꽃 속에 피가 흐른다> <507년, 정복은 계속된다> < 우리 역사 이야기> < 나쁜 사마리아인들> < 김남주 평전> <21세기 철학이야기> < 대한민국 사> < 우리들의 하느님> 등이 들어있고,
▲반자본주의 서적엔 < 세계화의 덫> < 삼성왕국의 게릴라들>이 포함, 불온서적 ‘딱지’가 붙었다.
In addition, professor, Jin Joong Kwon asked for an explanation from the Minister of National Defense. “I don’t understand why my books were excluded from the list. I would like to know whether there were some bribes between the MND and publishers in the process of selecting 23 books. I demand them to clearly publicize the criteria and process how those books were chosen. I would like to ask the Minister of National Defense, “So you don’t care that my book, ‘Red Virus’ might ruin soldiers’ mentalities.”
What is more, an online bookshop, Aladdin made a special event, “23 threatening books that the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recommends, 2008” Thanks to the MND to even be concerned about what peoples should read!
***********Books that the MND recommended for this year (Editor: Some books exist in Korean and therefore English titles here are translated literally)***********
▲As books to praise North Korea: [North Korea’s Missile Strategy] [Our Culture, North Korea] [History never evaded me] [Why is 80% controlled by 20%?] [Economic Development Strategy of North Korea] [Reunification, the Last Blue Ocean of Our Peoples] [Friends] [What Uncle Sam Really Wants] [In College Period] [Nuclear and Korean Peninsula]
▲As books to be against the USA and the Government: [American Solders’ Crimes and SOFA] [Salt Flower Tree] [There is blood inside flowers] [Year 501, The Conquest Continues] [History of the Republic of Korea] [Our history] [Bad Samaritans] [Our God] [Kim Nam Joo Biography] [Philosophy in the 21st Century]
▲As books to be against Capitalism: [The Global Trap] [Guerillas of the Samsung Kingdom]
A netizen compares the strategy of the MND with that of the online bookshop.
패배의 국방부, 승리의 알라딘
며칠 전에, 대한민국 국방부는 병사들이 읽으면 대략 곤란하겠다 싶은 책 23권을 불온도서로 지정했다. 불온의 코드는 대충 1. 반정부•반미, 2. 반자본주의, 3. 북한 찬양. 문제는 그 불온서적이라는 것들에 대한 기준에 대한 국방부의 상식과 네티즌들의 상식이 일부 책들에 한해 크게 다르다는 것이었다!! 넷심에 힘입어 이너넷 서점 알라딘은 무려 ‘2008 국방부 선정 불온서적 23선 공개’ 이벤트를 벌였고, 이후 ‘불온서적'들의 매출은 잘 나가는 책의 경우 무려 10배까지 치솟았다. 국방부는 대변인을 통해, “군 당국이 지정한 23권의 서적에 대해 불온서적이라기 보다는 장병 정신 교육에 부적합한 서적이라고 불리는 게 맞다”, “일부 도서에 대해선 다른 시각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만약 과도한 부분이 있다면 재검토 할 것”…이라고 해명에 나섰지만, 불온서적 개념 자체를 접을 뜻은 없음을 밝혔다.[…] 진짜 불온이라고 찍힐만한 것들도 있고, (내가 몰라서) 제목만 봐서는 아리까리한 것도 있고 그렇다.[…]
Several days ago, the MND selected 23 books as threatening ones that could cause some distracting thoughts to soldiers in military service. They are categorized as 1. The anti-government and anti-USA 2. Anti-Capitalism 3. Praising North Korea. The problem is that the criteria of the MND and netizens about what books are threatening are very different!! Believing netizens’ power, an internet bookshop, Aladdin, started an event and the sale of those books has increased to more than 10 times at usual times. The spokesperson in the MND said, “About those 23 books that the MND appointed, rather than being called threatening books, they should be called inappropriate books for giving soldiers mental training,” and “We understand that there could be different perspectives about some books. Therefore, we will reconsider some of them.”[…] There are some books that could be named threatening books, but other books that made me confused.[…]

Advertisement of Aladdin, “23 Threatening Books that the MND selected in 2008″
Not a few netizens are excited in spending their summer vacation and weekends with these books.
국방부에서 참 좋은 책들을 추천해주셨다고 여기저기 칭찬이 자자하더랍니다. 알라딘서점에서는 마침 좋은 행사도 열었더군요. 전 부끄럽게도 위의 목록 중 4권밖에 읽어보지 못했답니다.노암 촘스키의 책은 저도 참 좋아하는데, 국방부에서도 그분을 좋아하나봐요. 그분의 책을 두 권이나 추천해주셨잖아요. 다른 책들도 분발해서 읽어보아야겠어요.[…] 책읽는 사회를 가꾸어나가려는 국방부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다음번에도 좋은 책들 많이많이 추천해주세요.

“I love threatening books” netizen, nooe’s drawing on his blog.
3 comments · »»August 3rd, 2008
A young man who is serving his military service as police decided not to go back to his military unit after vacation and announced the declaration of conscience. The reason was that he felt guilty after suppressing civilians who attended candlelight vigils. There have been a lot of responses to his decision, which goes against the government and which means not finishing military service.

A netizen asks about the issue.
촛불집회 진압작전에 투입된 이길준 의경의 ‘양심선언'이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 방범순찰대 소속인 이길준 이경은 외박을 나왔다가 부대에 복귀하지 않은 채 27일 저녁 서울 신월동성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의경 제도 폐지를 촉구하는 양심선언을 하고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이경은 “의경으로 근무하면서 느낀 것은 우리가 권력에 의해 원치않는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것”이라며 “지금 저를 억압하는 것에 대해 분명한 목소리로 저항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시위 진압에 강제로 투입되는 것은 ‘양심의 자유'에 반한다며 부대 복귀를 거부한 이 의경의 주장에 대해 네티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He said, “While I worked as police, I felt that we could be positioned in a situation that we don’t want by the authority” and “I felt that I should resist against oppression to press down me with my own clear voice.” […] What do you netizens think about him resisting returning to his army because being dispatched to suppress demonstrators by force is against the ‘freedom of conscience’ ?
Many netizens support his courage and point out problems of military atmosphere.
촛불집회에 대한 강경 진압에 대해 이길준 의경은 양심선언을 어제 하였습니다. 그는 촛불집회에서 지휘관이 ” 안보이게 때려라” 라는 이야기와 경찰에 시민 무작위한 진압현장에서 결국 회의감이들어 양심선언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그리고 병역거부를 하였습니다.그렇지만 이 양심선언을 한 이길준 의경이 욕을 먹고 있습니다. 보수 집단에서는 이길준 의경이 ” 정신병자 “로 취급되고 있더군요. 왜 이길준 의경이 욕을 먹어야 할까요? 단지 ” 병역을 거부 ” 때문인가요? 보수집단에 묻고싶습니다. 아니면 진실을 폭로한 이길준 의경이 보기 싫어서인가요? 이길준 의경은 단지 잘못된 경찰에 대한 진압에 회의감과 죄책감으로 양심선언에 이른것입니다. 만약 정말 경찰이 자유 시위 보장과 함께 강경하게 진압을 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일은 있지 않았을겁니다.
그가 부모님의 만류를 뿌리치고 이야기하고자 했던것은 우리나라의 잘못된 경찰의 시위 진압에 있어서입니다. 솔직히 생각해봅시다. 아무리 시위를 해산시켜야 하는 경찰이지만 ” 안보이게 때려라 ” 라는 지휘관의 명령을 듣고 어떤기분이겠습니까. 한나라의 시민을 단지 시위를 했다는이유로 안보이는곳에서 때리는것은 폭력 아닙니까? 법질서 확립을 위한다는 명분하에 시민을 폭행하는것은 옳지 못한일입니다. 결국에 이런 것이 잘못됬다고 생각이든 이길준 의경은 결국 양심선언까지 이른것이것이구요. 이런 그에 용기에 박수는 치지 못할망정 욕까지 해야합니까? 물론 병역의 의무를 다하지 못하는것은 잘못입니다. 하지만 그가 병역의 의무를 못하게 한 경찰의 문제점이 개선되는것이 시급한 문제입니다.
Despite his parents’ persuasion, what he tried to say was the wrong suppression of the police toward the demonstration. Think about it honestly. Even though you’re a police who has to dismantle the demonstration, what would you feel if your commander says, ‘beat them invisibly’? Because civilians had demonstrations, you beat them in invisible places. Isn’t it violence? Under the pretext of establishing law and order, beating civilians is not right. That’s why he made his decision. Rather than complimenting him with his courage, why do we call his name? Of course, not completing the duty of the military service is not right either. However, solving the problem of why a police couldn’t finish his duty is the first priority for change.
However, issues related to serving military duty are always sensitive in Korea. Not a few netizens interpret that his action is not against the authority, but for avoiding the duty of the military service.
[…]뉴스 기사는 아주 거창하게 써 놨지만, 내가 볼때는 “군대 가기 싫은” 응석받이로 밖에는 안보인다.일단, 이 의경의 이야기를 들어보자.”진압작전에 동원될 때도, 시민들의 야유와 항의를 받을 때에도 아무 말 못하고 명령에 따라야 하는 스스로를 받아들이는 것은 끔찍한 일이었다. 인간성이 하얗게 타버리는 기분이었다.”(서울 중랑경찰서 방범순찰대 이길준 이경). 현재 대한민국에는 이 의경의 상황과 똑같은 처지에 놓여 있는 대한민국 젊은이가, 대략 60 만명쯤 되는것으로 알고있다.'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어' 야하는 처지 말이다.만약, 이 의경이 민간인 신분에, 회사나 기타 단체등등에서의 압박으로 인하여, 그 곳을 탈퇴하기 위한것이었다면, 이유 불문하고, 이 의경을 손을 들어줬을 것이다.왜냐면, 여긴 자유 민주주의 공화국 이고, 인권이 존중 받아져야 되는 사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이 의경의 신분상 저런 소리를 할 수는 있을 지언정, 밖으로 표출하면 안되는 입장이다. 왜냐면, 이 의경은 대한민국의 젊은 청년이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국민의 의무” 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군, 경으로서 지켜야할 질서와 책임이 있다.그런데, 지금 이 의경은 개인적인 이기주의를 앞세워, 그 모든것을 무시하려 하고 있다.아무리 불합리적인 명령이라도, 따라야 하는 특수 집단이 있다. 그것이 이 의경이 속해있는 집단이다.만약 이 의경의 주장대로, 난 착한 사람이기 때문에, 불 합리한 명령을 따르기 싫다….라는걸 인정해 버리면,누가 군대를 가고, 누가 전, 의경을 하려 하겠는가!!!
전쟁시 돌격 앞으로…외치는 대대장 앞에서, 사람 죽이는게 싫습니다 라며, 양심선언 해 버리고, 무기를 놓아 버리면, 이 나라 누가 지키냐!!! 전, 의경도 다를거 없다. 명령에 의해 움직이는 집단에서, 그 명령에 복종하지 않는다면, 그 집단 무너지는것은 순식간이다. 질서가 무너진다는 말이다. 나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남의 명령에 따라야하는걸 좋아라 하는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집단에선 집단에서 지켜야할 룰이 있다. 만약 그것이 잘못된 룰이라면, 고쳐져야 하지만, 지금의 이 의경같은 방법은 아니다.
그리고, 지금 이 의경의 이기주의 하나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이 의경 소속 서울 중랑경찰서 방범순찰대의 분위기는 지금 어떠하겠는가….;;군대 다녀와 본 사람이라면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듯하다[…]
However, as a police, he is in the position of not being able to express what he thinks in public. If you’re a young man in the Republic of Korea, it is the place where you have to go through as the duty of the people. There is order and responsibility that you should keep as the military and police man. But thinking about his selfishness, he tried to ignore everything. Even though there are illogical orders, they are special groups that you have to follow. Like his insistence, because he is such a nice person, he couldn’t follow illogical orders. If we acknowledge that, who will go to the army and who will be the riot and duty policemen?
During the battle, in front of the commander who is shouting ‘go forward,’ you say you don’t want to kill people. You have your own declaration of conscience and give up your weapons. Then who will protect this country? It is not so much difference from the riot and duty police. It is the group that should follow the orders. If they don’t follow orders, it will be an instant that causes the collapse of the group. Who will like following other peoples’ orders regardless of their own will? In a group, there is a rule that you should follow the group. Even though it is the wrong rule and it should change, it shouldn’t be the way that this young man did.
Due to his selfishness, how will other duty policemen in his unit think now… If you have been in military service, you would know what I am talking about.[…]
Finishing military service means passing through a gate in life.
[…]이길준 이경님은 현재 당하는 양심의 고통을 견디기가 힘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견디기를 부탁합니다.[…]한 젊은이의 인생이 달린 문제입니다. 부모님이 얼마나 가슴 아파 하겠습니까? 당당하게 불의한 현실을 폭로하고 부대로 자신있게 복귀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경험한 바, 직업 경찰 대부분은 그냥 생활인입니다. 몇몇 정치적인 성향을 지닌 사람들만 제외하면, 심지어 경찰대학 나온 중대장들도 이명박을 지지해서 촛불시위를 막는 것 아닙니다. 그냥 직업입니다. 단순하게 말하자면 그들은 그냥 위에서 시키니까, 하는 것입니다. 자신들의 먹고 사는 일을 해결하기 위하여 하는 것입니다. 그 안에서도 인간에 대한 많은 관찰과 자기 반성을 할 수 있으며, 인생살이 가운데 이해할 수 없는 난해한 일들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품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생겨납니다.
이길준 이경님을 부대로 보내줍시다! 한 사람의 미래를 살려 줍시다![…]
Let’s send him to his military unit! Let’s save one person’s future![…]
Other people take it as a rare opportunity to abolish the riot duty policemen system, which collects young men in military service.
[…]○ 이길준님을 지켜줘야 하는 이유
주택가 한가운데의 성당에서 조용하게 진행된, 어제 첫 촛불집회에서 진보신당 이덕우 공동대표님께서 어제 왜 우리가 그를 지켜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하게 의의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전투경찰대 설치법과, 배경, 현행 문제점 -특히, 군인을 임의 차출해서 소모품 낭비하는 나라. 병역법 24. 25조는 명백한 헌법위반- 쉽게 얘기해서 전/의경은 군인이기 때문에 군인은 계엄상황이 아니면 시민들을 막을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17년만에 처음으로 헌법소원을 제기할 조건(이해당사자가 등장)이 되었기 때문에 이길준님의 결정이 중요한 것이라 했습니다. 이해당사자가 아니면 헌법소원은 불가능합니다1991년 한명의 전(의)경이 양심선언을 하고, 전의경제 폐지를 위한 헌법소원이 제기 되었으나, 노태우 정권당시 5:4의 결론에 의해 패소한 전력이 있고, 그로부터 다시 17년이 지난 지금-세상의 인식과 인권에 대한 이해가 17년동안 그래도 조금이라도 진화해온 지금- 이해 당사자인 현직 의경이 양심선언을 하고, 헌법소원을 하겠다고 한것입니다. 17년만의 기회입니다. 이땅의 촛불들에 대한 공권력의 공격을 없앨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말입니다. 이게 우리가 이길준님을 지켜줘야 하는 첫번재 이유입니다.[…]
여러분 아십니까 ? 의경이 상관의 지시를 무시하고, 탈영했을 경우, 3년이상 10년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습니다. 이길준님은 현재 자신의 평생인생이 달린 선택을 했습니다. 그는 당장 헌법소원의 과정에서 엄청난 고통과 적들의 회유와 협박에 시달릴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적지않은 젊은 전의경이 양심선언을 고민했다가도 진행되지 않았던 것으로 압니다. 그런 그가 헌법소원을 하기도 전에, 저들의 손에 넘어간다면, 그로써는 정말 힘든 고통을 겪게 될 것입니다 - 개인이 감당하기에 너무나 큰 고통 아닙니까 ? ~ […]
In 1991, a riot (duty) police had the declaration of conscience and we applied for the abolition of the riot and duty police system. But in the period of the Roh Tae Woo Government, it lost due to a 5:4 decision. At present 17 years passed—understanding of human rights and of world must have changed since 17 years passed—the person concerned who is in the position of the duty police now announced the declaration of conscience and we can apply for the petition. We obtained a chance in 17 years. This is why we have to protect Lee Kil Joon.[…]
Do you know? If a duty police ignores the order of his superior and deserts from barracks, they can be in prison for 3-10 years. Lee Kil Joon had a difficult choice in his life. He will be persuaded and threatened by enemies and go through tremendous pain during the petition. Due to this reason, not a few riot and duty police had the declaration of conscience, but gave up. Before he applied for the petition, if he will be handed over to the other side, he will go through a really hard time –isn’t it way too much to put up with as an individual?—[…]
July 30th, 2008